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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두이센(Vincent Van Duysen)은 벨기에 출신의 저명한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미니멀리즘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며, 공간의 형태와 기능을 중시합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앤트워프 하우스, 하렌 하우스, 모나코상점에서부터 자라홈과의 협업까지 아주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유명합니다.
- 출생: 1962년, 벨기에 거주 (그는 벨기에는 연극과 무용을 포함한 각종 공연과 패션 등 다양한 창의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앤트워프를 그는 "국제적인 작은 도시"라고 표현했다.
- 교육: 벨기에의 건축학교 Sint-Lucas School of Architecture에서 건축학을 전공.
- 사무소 설립: 1990년에 자신의 건축 및 디자인 스튜디오인 Vincent Van Duysen Architects를 설립.
- 위치: 그의 스튜디오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
- 미니멀리즘: Van Duysen의 디자인은 간결하고 깨끗한 선을 특징으로 하며, 재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합니다.
- 기능성: 그의 작품은 실용성을 중시하며, 사용자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지향합니다.
-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유행을 따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디자인을 목표로 합니다.
- 주거 건축: Van Duysen은 여러 주거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창조했습니다. 그의 주거 디자인은 자연광과 열린 공간을 강조합니다.
- 가구 디자인: 건축 외에도 가구와 조명 디자인에서도 활동하며, 고급 브랜드와 협력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Molteni&C, B&B Italia와의 협업을 통해 미니멀리즘 가구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몰테니앤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건재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 수상 : Van Duysen은 다수의 국제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Elle Decoration International Design Awards에서 '디자이너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었습니다.
- 최근에는 밀라노에 위치한 페레가모의 매장을 레노베이션 하면서 시대를 초월한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표현하였다. 풍경이 넘치는 스크린에 십자가 아치형 천장 구조에 대리석을 배치하여 클래식하면서 감도 높은 매장을 오픈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또한 최근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빈센트 반 두이센(Vincent Van Duysen)과의 세 번째 컬래버래이션인 ‘자라홈+by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컬렉션은 리빙 룸에, 두 번째 컬렉션은 다이닝 룸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컬렉션은 공간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보여주며 이전 컬렉션의 영감을 이어나간다. 컬렉션 마니아들이 환호할만한 제품군에 풍부한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모든 디테일에서 미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자라홈+by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은 나무나 단단한 황동으로 만들어진 액세서리부터 조각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 여겨 볼 만한 제품은 라이브러리 시스템 (The Library System 01)으로 소파 옆 탁자의 역할을 하면서도 책과 물건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견고한 목재 구조에 금속 컨테이너가 내장되어 있어 독특한 질감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체이스 라운지 체어 (Lounge 01)는 반 두이센의 벨기에 앤트워프 저택에 있던 체어에서 영감을 받아 가죽과 스테인드 오크 소재로 제작되으며 베이지와 다크 브라운 컬러의 러그(Rug 03)는 킬림 카펫으로 반복된 그래픽 패턴이 특징이며 마찬가지로 반 두이센이 소장하고 있는 러그를 재해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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