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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세계가 온다면 - 미국 대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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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라이츠 스토리 2024. 7.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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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리슨이 대선후보로 나서면서 아직 변수가 있습니다만 트럼프 총격 이수 그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시장도 허겁지겁 반영 중이구요.

여러 기사를 읽으면서 트럼프가 두번째 대통령을 하기 되면 어떤 금융 시장, 산업별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트럼프 정권의 성격과 정책

트럼프 2기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아무래도 반 연방정부 및 관료주의 성향이 두드러지며, 트럼프 1기에서 많은 정책이 실현되지 못한 원인을 기존 공무원 조직 탓으로 돌렸기 때문이죠.

무역 및 산업 정책에서는 미국 우선주의가, 외교 및 안보적으로는 현실주의와 고립주의가, 사회적으로는 보수주의 회귀가 특징입니다. 트럼프 2기 정권의 핵심 키워드는 관료와의 갈등, 감세와 금리 인하, 사회적 갈등 및 보수화, 물가 안정 시도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우선주의, 고립주의, 보수주의가 도래할 것이고 NATO등 국제기구 탈퇴 시도할 것이고 세계에 대한 현실주의로 안보 철학이 바뀌고 아마 중국의 위협 약화되면서 중국에 대한 적극주의에서 북미대륙의 고립주의로 외교 방향 전환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시대가 오면 도래할 금융시장

트럼프 재선이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경제와 신기술 사이클의 확장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2016년 트럼프 당선 시의 금리 텐트럼 트라우마가 존재하지만, 이번에는 금리 인하 전망과 트럼프 참모진의 약달러 및 저금리 정책이 주목됩니다. 금과 달러의 동반 상승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의 산업 경쟁력 확대, 경기부양, 금리 인하가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중소형주와 산업재의 랠리는 당연한 것. 반면 나스닥 빅테크기술주나 반도체 주식은 규제 우려, 보조금 지급 축소 등이 우려되며 당장 밸류에이션도 낮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반기까지는 기술주의 상대적 부진, 중소형주 및 산업재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의 그림은 트럼프 정권 취임 이후 경기 부양정책이 무리없이 시작되는지, 금리인하가 빠르게 진행되며 경기회복을 만들어낼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하네요.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리쇼어링에 따른 인프라, 감세/금융/AI/가상자산규제완화에 따른 내수 활성화, 국방력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수혜 테마로 인프라, 금융, 비트코인, 방산/보안, 원전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이 한국 증시에도 좋다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 보조금 삭감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한국 경제에서 비중이 높은 핵심 산업들이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2기가 되면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재 에너지

산업재와 에너지 분야에서는 방위산업, 조선, 에너지, 태양광, 건설, 철강금속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위산업과 사이버 보안 산업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해 국방력 강화가 예상되면서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미국 우선주의가 걱정되는 기술주

기술주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이차전지와 같은 분야는 바이든 정부에서 수혜를 많이 받았으나 EV 보조금 축소로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차전지 업황도 좋지 않으며 보조금 축소가 악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근래에 기술주들이 많이 하락하나봅니다.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재 섹터

소비재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자동차 등이 중립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산업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도 큰 피해를 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관료주의 반대, 감세, 금리 인하, 사회적 보수화, 무역 및 산업 정책에서 미국 우선주의 강화 등의 성격을 띠며, 특정 산업은 혜택을, 특정 산업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시장에는 불확실성을, 산업재와 에너지 분야에는 수혜를, 기술주에는 피해를, 소비재에는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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