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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소울의 알로하 브랜드, 마우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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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라이츠 스토리 2024. 9.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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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짐의 혁신과 전통의 조화

마우이 짐(Maui Jim)은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1987년 하와이 마우이 섬의 라하이나 해변에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창립 이래로 하와이의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그 안에 하와이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마우이 짐의 철학은 2004년 도입된 'PolarizedPlus2(PP2)' 렌즈 기술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PP2 기술은 눈부심을 감소시키고, 자외선과 HEV 차단 기능을 포함하여, 사용자에게 선명하고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우이 짐은 최근 국내 런칭을 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하와이 출신의 글로벌 아티스트 미카 하시즈메(Mika Hashizume)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하여, 젊고 모던한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미카 하시즈메는 하와이의 뿌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마우이 짐의 렌즈를 통해 어린 시절의 햇빛과 해변, 평화의 순간을 나누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마우이 짐이 하와이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마우이 짐의 '에카히(Ekahi)' 컬렉션은 케어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에 인수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적 혁신을 담아냈습니다.

'에카히'는 하와이어로 '하나'를 의미하며,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한 강렬한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 컬렉션은 '마우이 퓨어(Maui Pure)', '마우이 브릴리언트(Maui Brilliant)', '슈퍼씬 글래스(Super Thin Glass)' 등 세 가지 주요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라인은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우이 퓨어' 라인은 스포티하면서도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적합하며, 하와이의 해질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컬러웨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마우이 브릴리언트' 라인은 보다 정교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렌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벼우면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슈퍼씬 글래스' 라인은 클래식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릅니다​

마우이 짐은 브랜드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며,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비전과 일치합니다. 앞으로 마우이 짐이 하와이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전 세계에 어떻게 전달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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